중.소상인들의 커뮤니티인 아이보스(http://i-boss.co.kr)에서 '한글.한글' 바로가기 연결서비스의 실시간 등록에 맞추어 한 회원이 필자에게 다음과 질문을 던졌다.

"왜 비즈팟에서는 '컨설팅.회사'와 같은 키워드를 등록하지 않나요?"
 
아래는 위의 질문에 대한 필자의 답변이다.
 
저는 근본적으로 어떤 비즈니스든 간에 컨텐츠(브랜드, 이야기거리, 서비스내용 등)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포함된 모든 비즈니스 구성원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위와 같은 신념 때문이지만 굳이 이유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 동안 다양한 인터넷 키워드 형태를 통한 포워딩 서비스가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넷피아의 '인터넷키워드'서비스를 포함해서 큰 효과를 본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넷피아를 통해서 효과를 보았다고 하는 경우에도 몇몇 슈퍼키워드를 제외하고는 홍보 시에 "인터넷 주소 창에 'Daum'을 치세요"와 같은 문구의 별도 홍보로 인한 트래픽 착시효과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진단해봅니다.
 
'한글.한글'은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수단이 아니다라고 생각되네요.
 
2. 브랜드가 분산됩니다. 소규모 비즈니스는 하나의 일관된 가치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어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주목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비즈팟에서 '컨설팅.회사'와 같은 홍보문구를 사용한다면 [비즈팟]이라는 브랜드와 유리된 채로 고객에게 어필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을 짓자면 '컨설팅.회사' 같은 키워드 서비스는 소규모 회사의 브랜딩, 마케팅 과정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비즈팟]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인터넷 키워드 서비스 같은 경우는 시장의 필요에 의해서 출현한 서비스라기보다는 시장의 덩치를 키우려는 인터넷업체들의 얄팍한 상술에서 나왔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키워드 서비스의 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되어 홍보되는 면이 많은 것 같고 언론도 그에 맞추어 춤을 추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웹 컨설턴트] 백상권 - 나는 어느새 南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 [비즈팟] http://www.biz-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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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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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이 2008/09/04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넷피아가 이용한 마케팅방식은 따르지 않아줬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드네요.

    얄팍한 상술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기업이 언제까지 눈앞에 돈을 쫓기위해 급급한 사업을 진행할지 두고봐야 할 일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