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케이블방송의 영화채널에서 보게 된 "싸움의 기술"은 필자에게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어쩌면 필자의 폭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깊게 관여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지만 백윤식이 연기한 오판수를 통해서 폭력의 또 다른 미학을 발견했다고나 할까?
"싸움의 기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병태가 판수에게 싸움의 기술을 배우기로 한 첫날의 선술집 장면이다. 우여곡절끝에 싸움의 기술을 배우기로 한 병태에게 판수는 뜬금없이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
"의심하기 없기다"
그러자 병태는 질문의 의외성에 판수를 빤히 쳐다본다. 판수는 한마디를 덧붙인다.
"나 말고 너"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내는 자신감이 아닌가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무언가를 이루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주눅부터 들기 일쑤다. 낯선 용어들과 대박신화의 주인공들이 뱉어내는 지독하리 만큼의 열정들 속에서 도전도 하기 전에 자신감을 잃고 비틀거린다.
필자는 항상 모든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은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왔다. 요즘들어 그 생각들이 아주 틀리지는 않았다는 안도감을 느끼곤 한다.
당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성공을 "의심하기 없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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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역시 김선생님은 이영화에서도 가르침을 주시는군뇨!!
이 영화 한번 봐야겠습니다.
제 능력을 믿고 자신감을 갇기 위해서!!
그런데 김선생이 누구죠?
혹시 백윤식 삼촌 말인가요?
네네!!
범죄의 재구성에서 청진기대면 진단나오는 김슨생님으로 나오셨쬬!!
아. 범죄의 재구성 말이군요? ㅎ
제가 백氏라서 반드시 앞으로는 백선생님으로 ㅎㅎ
백氏중에 유명한 인물이 백일섭 선생님하고 백윤식 삼촌 밖에 .. ㅠㅠ
저는 백윤식이 "서울의 달"에서 장풍으로 촛불을 끌때부터 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사람들"에서의 김재규도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싸움의 기술"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백윤식의 매력은 은근하게 넘쳐나는 카리스마죠.
우리 윤식 삼촌이 서울의 달에서 장품을 날렸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윤식 삼촌 많이 사랑해주세요.
음, 의심은 기둥을 무너지게 하는 작은 균열의 시작이라,
그렇게 믿고 가끔 스스로에게 의심이 들때
그 싹을 잘라내려 노력합니다.
가끔 그러다 삽질도 종종 하지만요 ㅋㅋㅋ'
아. 부지런쟁이. ㅎ
정말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구요.
11월 모임에 초대할게요.
방문 감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