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우연히 실시간 메신저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기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단순한 스크린샷(Screen Shot)만을 이용하여 장황하게 설명된 기능을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보통의 방문자라면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크린캐스트(Screen Cast)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스크린캐스트란 화면의 움직임을 중계하듯이 동영상으로 캡쳐하여 설명하는 방식이다.
스크린캐스트를 이용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일일이 조작하는 번거로움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구조화된 정보를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기업 입장에서는 목표했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손쉽게 도달할 수 있다.
스크린캐스트를 이용하여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할 경우에는 최초 5초~10초 이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전략적인 장치를 해야하며 전체 분량도 너무 길지 않게 조절함으로써 핵심 메시지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세션에 따른 별도의 스크린캐시트를 제공하거나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텍스트로 이루어진 정보를 처리하는데 익숙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그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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