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이라고 하면 흔히 2가지로 접근하는 것 같다. 하나는 PR 업계에서 주로 이야기하는 고객 접점의 일환으로서 활용하면서 위기관리 시스템의 역할까지도 수행하는 비즈니스 블로그이고 또 하나는 중소기업들의 주된 트래픽 유입 전략으로 활용되는 일종의 어뷰징 형태의 블로그이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기업이나 서비스 브랜드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일부 대행사들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블로그 모델을 제시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운운하고 하는데 이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단순한 고객접점용 툴일 뿐이다.
 
트래픽 유입을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블로그 활용목적은 다양한 어뷰징 방법을 동원한 방문자 증가에 국한되어 있다. 직접적인 트래픽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고 브랜드 노출을 통한 홍보효과를 노리는 경우에도 언론미디어 컨텐츠와 같은 신뢰성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그마저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블로그 마케팅 모델은 기업의 브랜드와 블로그라는 브랜드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블로그는 기업 브랜드와는 다른 브랜딩 전략과 포지셔닝을 통해서 잠재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기업브랜드의 홍보와 매출향상이라는 목표는 가지고 있지만 기업브랜드에 종속되지 않는 블로그 자체가 독립된 하나의 브랜드로써 작용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오늘 필자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서 컨설팅을 수행해 온 [뷰티e넷]의 마케팅 일환으로 [토크온섹스닷컴] 블로그를 런칭하였다. 이것은 작은 실험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고민하고 공유하면서 더 나은 블로그 마케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웹 컨설턴트] 백상권 - 나는 어느새 南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 [비즈팟] http://www.biz-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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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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